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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육성
‘베트남 915 쟈샹 초·중학교’와 국제교류 행사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8일(화)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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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중학교(교장 황규형)는 미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MOU를 체결한 ‘베트남 915 쟈샹 초·중학교(915 Gia Sang Primary and Secondary School)’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국제교류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성주중학교 한별체육관에서 전교생 및 전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915 쟈샹 초·중학교(교장 쩐티란아잉) 교감, 교사 및 학생 15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서 황규형 교장은 “이같은 만남으로 서로 돕고 협력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성주여자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번 행사는 성주여자중학교의 학생들도 홈스테이 및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성주지역에 있는 학교 간 교육활동 교류도 이뤄져 국제교류의 의미를 더 빛나게 했다.
915 쟈샹 초·중학교 학생들은 방문기간 동안 성주중학교 및 성주여자중학교 홈스테이 학생 가정에서 숙식을 하며 자매결연 학생들과 짝을 이뤄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했다.
또 성주중학교와 성주여자중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해 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양국의 학생들은 20일 성주중학교 시설견학 및 수업참관을 시작으로 ‘드론 날리기’수업에 참여했으며, 21일에는 성주여자중학교에서 ‘키링 만들기’ 수업, 성주중학교에서 ‘캘리그라피로 오죽선 부채 만들기’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성주의 문화 유적지인 세종대왕자태실과 한개마을을 돌아보며 성주 및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통해 한국의 근대 역사 문화 탐방을 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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