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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특수교육 위해 머리 맞대다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8일(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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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이 지난 20일 고령교육지원청 1층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특수교육대상자 재배치 및 순회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장, 교육전문직, 특수교사, 공중보건의,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위원이 참석해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신청 학생 및 재배치, 순회교육 신청 학생 심사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거주지 인근 학교에 우선 배치되며, 학부모 및 학생의 의견을 고려해 회의 결과에 따라 특수학급이나 일반학급에 배치된다.
또한 특수교육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학생의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라 필요한 적절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치료 지원, 통학비 지원, 1가정 2자녀 지원 등)를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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