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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가 97살을 먹었어요
고령 성산초교, 개교 97주년 기념행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8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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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성산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24일 제97주년 개교기념일 기념 ‘모두 함께 도란도란 모란제(이하 모란제)’ 행사를 운영했다.
개교기념일 행사를 모란제로 이름지은 이유는 성산초등학교의 교화가 모란이고, 모두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학교폭력도 예방하고 서로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자는 의미다.
이날 행사는 자유 수호 웅변 발표, 전교어린이회장의 개교기념일 축하 글 낭독, 교장선생의 개교기념일 관련 훈화, 떡케이크와 함께 기념 촬영, 학급별 학교사랑 학습지 작성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모란제에 참여한 6학년의 홍 모 학생은 “우리 학교가 생겨난 지 벌써 97주년이나 되었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이제 3년만 있으면 100주년인데 그 때도 함께 축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진상배 교장은 “제97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더욱 학교를 사랑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 나갔으면 한다. 앞으로도 성산초교가 훌륭한 학교로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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