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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14개월간 징계·문책 77건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해임도 각 1명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8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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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 14개월 동안 자체감사 및 상부기관 감사 등을 통해 총 77건의 징계 및 문책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이 고령군의회에 제출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고령군에서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4개월간 자체감사 및 경북도·행안부 등 상부기관 감사를 실시한 결과 문책에 해당하는 주의 및 훈계가 각각 34건과 28건이었으며, 일반징계인 불문경고, 견책, 감봉이 각각 6건, 3건, 4건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및 해임도 각각 1건씩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책 및 징계 사유로는 청렴위반이 5건, 성실위반이 6건, 음주운전이 3건, 복무감찰이 1건, 고충민원이 11건, 기타(자체감사 등)가 51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자체감사에서는 시정 72건, 주의 68건 등 총 140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해 회수 27건, 추징 19건, 결손 1건 등 총 47건에 1천514만여 원의 재정상 처분과 함께 주의 27건, 훈계 9건 등 총 36건의 신분상 처분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부기관 감사에서는 시정 20건, 주의 3건, 개선 1건 등 총 24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해 회수 10건, 감액 7건, 지급 1건 등 총 5억8천5백여만 원의 재정상 처분과, 훈계 12건의 신분상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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