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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도 보고 이장회의도 하고
고령군 쌍림면, 김면 장군 유적지서 이장회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8일(화)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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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면장 임영규)에서는 지난 23일 김면 장군 유적지에서 22개리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쌍림면은 매월 2회 열리는 이장회의 가운데 1회는 지역의 현안사업대상지와 주요 문화유적 등을 대상으로 야외 이장회의를 개최키로 했으며, 야외 이장회의를 통해 이장들이 면정에 대한 바른 이해와 면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이날 김면 장군 유적지에서 개최된 이장회의에서는 관광해설사로부터 김면 장군의 생애와 활동, 도암서원 유래 등 유적지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주요 군정에 대한 홍보로 진행했으며, 남부내륙 고령역 유치에 대한 결의도 함께 다졌다.
박광배 쌍림면이장협의회장은 “예로부터 충효와 선비정신을 오롯이 간직한 김면 장군 유적지가 지역의 중요 문화유적지로서 청소년들에게 애국충절의 사상을 전할 수 있는 산교육의 장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발길이 끊겨 안타깝다. 앞으로 문화재를 활용할 수 있는 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임영규 쌍림면장은 “오늘 이장회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김면 장군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회의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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