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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사람들 나눔 봉사활동
고령 운수면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 봉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8일(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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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귀농인연합회(회장 금동수)에서 지난 25일 생활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운수면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 집수리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지원가구에 도배 및 단열재시공, 방문교체, 기름보일러 설치 시공을 하는 등 집이 노후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구의 건강과 위생에 도움을 주었다.
고령군귀농인연합회 관계자는 “귀농인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곽용환 고령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동참해주신 고·귀·한 사람들의 고귀한 나눔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다 같이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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