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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8일(화)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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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적극 운영, 관내에 있는 3D프린팅 기업의 규제애로 사항을 발굴·개선하는 등의 공을 인정받아 경북 내 유일하게 적극행정 우수사례 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3D프린트의 부품 중 하나인 3D필라멘트의 분류코드가 마련되지 않아 조달·나라장터에 등록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복잡한 절차로 수의계약을 하거나 불법유통을 할 수밖에 없다는 3D프린팅 기업의 규제애로를 청취한 후 이를 행안부, 국조실 등 관계부처에 규제애로 사항으로 건의했다.
또 국조실 주재 신산업 분야 권역별 순회 간담회에 적극 기업애로를 피력하고 기업의 조달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조달청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3D프린터필라멘트’ 품명(분류코드)을 신설했고 조달등록으로 인한 판로개척 및 국내·외 3D프린팅 산업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적극행정의 크기가 군민행복의 크기”라며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기업·군민의 규제애로를 해소해 지역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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