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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마음이 전하는 봉사’…이희열 신임회장 취임
라이오니즘을 통한 봉사…장학금 기탁 이어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8일(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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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성주라이온스클럽 창립 제41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성주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허승락 회장이 이임하고 이희열 회장이 취임했으며, 유상명·이상덕 회원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김석영 전 회장은 이날 L.C.I.F 기금 1,000불을 김재환 당선 총재에게 전달하고, 1천만원의 장학금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매년 1천만원씩 10년간 총 1억원을 기탁하기로 2017년 약정했으며 올해로 3년 차이다.
또 성주읍에서 신치과를 운영하는 신재희 전 회장은 지난 2009년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하고 10년간 매년 5명의 학생들에게 백만원씩의 장학금을 지난해까지 기탁했고, 올해부터 3년간 추가 기탁하기로 하고 이날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사업으로 50만원의 봉사금도 전달하는 등 라이오니즘을 통한 봉사를 실천했다.
허승락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아름다운 봉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덕분이다”며 “이희열 신임회장은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과 탁월한 리더쉽을 겸비했기에 단체를 잘 이끌어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희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5년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특히 원로 회장들의 가르침이 귓가에 맴돈다. 선배라이온님의 염원을 잘 받들고 형제와 가족의 이름으로 ‘마음이 전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가식적 보다 현실적 봉사하겠다”며 “지역현안 해결하는데도 앞장서고 특히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축하화환 대신 1구좌(만원)상당 연탄나눔 봉사행사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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