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는 원래부터 하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통일준비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8일(화) 15:08
|
|  | | ⓒ 경서신문 | |
|  | | ⓒ 경서신문 | |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박철규)는 지난 22일 명인중·정보고, 23일 성주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통일준비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함으로서 글로벌 시민으로서 사고와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해마다 한국자유총연맹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민주시민 전문교수 및 인문학 강사로 활동중인 최금희 교수를 초빙해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최금희 교수는 “우리는 원래부터 하나였다. 지금은 전쟁으로 인해 분단의 아픔을 직·간접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통일을 기회로 북쪽의 천연자원과 환경등 우리의 기술들을 이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한다면 우리민족 모두가 잘 살수 있는 기회가 되며 지금보다 더 큰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 교수는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각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통일의 꿈은 이뤄진다. 각자 가지고 있는 꿈을 위해서 열심히 도전하고 꼭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보교육을 할 수 있게끔 자리를 마련해 준 학교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6월 호국의 달이 다가온다. 우리 학생들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잘 기억해야한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국가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행동하고 삶을 살아갈지 한번 더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