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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재난상황 대처 머리 맞대다
고령군,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1일(화)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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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16일 군청 우륵실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에 대비한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2019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태극연습을 위한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과 실과소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지난해 훈련 시 나타났던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및 대비책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2019 을지태극연습’은 오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대형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국가 위기대응 연습과, 전시 전환절차 훈련, 정부연습과 군사연습 간 연계 강화된 도상훈련 및 실제훈련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실제 훈련은 오는 29일 ‘우륵박물관 폭탄테러에 따른 종합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피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내실 있는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한반도의 상황은 하노이 북미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후 미국 주도의 경제제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타격훈련을 빙자하여 무력시위를 거듭하고 있는 등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실시되는 훈련이므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민·군이 적극 협조하여 훈련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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