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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재, 화재로부터 지킨다
고령소방서,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1일(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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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15일 김면 장군 유적지(쌍림면 소재)에서 2019년 상반기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에 인접한 목조문화재의 가상 화재 상황을 설정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으로 목조문화재의 안전관리능력과 화재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고령소방서·고령군·문화재 돌봄사업단·의용소방대·고령경찰서 등 9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등 10대의 장비를 동원, 실질적인 문화재 재난 대응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날 중점 훈련 내용은 △119 화재신고·전파 및 인명대피 △관계인 초기소화활동 △요구조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중요문화재 반출 △목조문화재 및 산불 진압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도심에서 떨어진 외각 지역이라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단시간에 최성기로 화세가 성장해 우리의 귀중한 자산인 문화재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목조문화재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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