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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르침이 교육의 나침반
고령교육지원청, 원로교사와의 자리 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1일(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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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 13일 오전 교육지원청 3층 우륵홀에서 원로교사 17명을 초청해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그동안 고령교육을 위해 애쓰신 원로교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원로교사와의 만남의 자리는 고령에서 교직 생활을 하다 퇴임한 교사들을 초청, 2019 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내용을 설명하고, 2019 행복 고령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고견을 듣는 자리에 이어 교육지원청 새 청사를 둘러보는 시간 순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원로교사들은 “먼저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감사하고 고령교육을 위해 원로교사들도 힘을 보태겠다. 그리고 고령교육이 최근 변화하는 경북교육의 중심이자 리더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윤석찬 교육장은 “항상 우리 고령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원로교사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함께 하는 희망교육, 더 빛나는 대가야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고령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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