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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상가 시설환경개선 호응
총 사업비 40% 이내, 최대 1천만 원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1일(화)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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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관내 소상인에게 상가 시설개선을 위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가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본예산에 1억 원을 편성해 10개소에 지원했으며, 지역상가의 큰 호응과 소상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회 추경예산에 1억 원을 추가 확보, 이를 상인들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 1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3개소에 대해 시설개선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소상인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고령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인으로서 사업자등록이 된 자 가운데 관내 거주 및 영업행위를 한 지 1년 이상 된 소상인에 대해 총 사업비의 40%(최대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화장실, 주방, 간판, 인테리어 등 상가 시설개선이 필요한 점포(건평 165㎡<50평> 이하)로 1인 1개 점포만 지원한다. 단, 비품성인 쇼파, 에어컨, 탁자, 의자 등은 지원사업에 포함되지 않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 소상인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확대 시행 및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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