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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바로 알면 보인다”
성주군, 미세먼지 관련 책자 제작 배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1일(화)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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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관련 책자 1천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대응요령 홍보물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은 군민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바로 알면 보인다 미세먼지, 도대체 뭘까?’소책자를 1천부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미세먼지 개념,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 미세먼지 예경보, 대응요령, 미세먼지 저감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군은 이 책자를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에 비치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요양시설, 학교 등에 취약계층 관련 시설, 나아가 유관기관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미세먼지 취약계층 관련 시설인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계층별 대응요령을 담은 홍보물도 배포한다. 이 홍보물은 벽에 부착하는 형태로 영유아, 노인층 등 계층별로 대응 요령을 단계별로 명시,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미세먼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대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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