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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어르신 주택안전 프로젝트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1일(화)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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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이 달 중 소방행정자문단과 성주청년회의소와 함께 화재취약계층 주거시설에 대한 주택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주에서는 최근 7년간 연평균 23건의 주택화재로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그 중 70세 이상 노약자가 80%였으며 대부분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른 취약계층 주택안전진단 추진으로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노후화된 누전차단기·전선교체 및 점검 △위험신호를 알리는 SOS 비상경광등 설치 △어르신·소방관 1촌 맺기 △픽토그램 활용한 안전환경 조성 △SNS 화재예방 대민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성주소방서는 첫째도 예방, 둘째도 예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저감시키고자 다양한 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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