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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중국 제원시와 ‘핑퐁외교’
국제자매결연도시 중국‘제원시’방문
양 도시 간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1일(화) 14:27
↑↑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전근 중국 제원시 부시장이 공항에서 포옹으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경서신문
칠곡군이 고사성어‘우공이산(愚公移山)’의 도시로 알려진 중국 하남성 제원시와 교류협력 강화로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칠곡군은 제원시의 초청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박4일간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제원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2015년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한 칠곡군과 제원시는 공무원 상호파견, 상호방문 등의 관 중심의 우호 협력을 이어왔다.

칠곡군과 제원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행정중심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민간분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칠곡군의장, 관계 공무원, 권태한 군농협지부장, 이준엽 칠곡군탁구협회장 등 15명이 방문 길에 올랐다.

칠곡군 방문단은 20일 새벽 1시 중국 정주 신정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수속을 마치고 제원시에서 준비한 버스를 이용 숙소로 이동했다.

특히 제원시 이전근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는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도 칠곡군 방문단의 영접을 위해 공항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백 군수와 이전근 부시장은 포옹으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환담을 이어갔다.

칠곡군 방문단은 20일 오전 제원시로 이동‘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칠곡군과 제원시는 23일까지 △상호교류 확대 의향서 체결 △핑퐁외교 △문화예술 교류실시협의 △의회교류 방안모색 등을 협의한다.

백선기 군수는“상호교류 확대 의향서 체결로 한 단계 진전된 교류협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칠곡군과 제원시의 아름다운 동행은 양도시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은 물론 한중 양국의 평화와 선린우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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