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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첫 걸음을 심다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수수 모종 심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5일(수)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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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화리 농협주유소 뒤편 유휴지에 옥수수 모종을 심으며 사랑의 텃밭 가꾸기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사랑의 텃밭은 협의체 위원들이 옥수수를 경작해 그 판매액으로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참여하는 특화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해째 이어가고 있다.
공공위원장인 김건석 선남면장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내 복지욕구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했다.
민간위원장인 이필희 선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흘린 땀구슬을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나눔확산의 발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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