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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휴식처, 농심나눔쉼터 준공
성주군 가천면 용사리 석탑마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5일(수)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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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8일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가천면 용사리 석탑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내빈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농심나눔쉼터 준공식을 가졌다.
가천면 용사리 오정수 이장은 “석탑마을의 숙원사업으로서 마을회관 안에만 계시던 마을 어른들께서 여름철이나 마을행사 시 쉼터에 앉아 시원하게 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정애 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물 좋고 공기 좋은 석탑마을에 휴식하기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했으니 많이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농심나눔쉼터 지원사업은 농업인 휴식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육각정자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읍면별 1개소씩을 설치했으며 특히 올해는 군과 서부농협의 시군활력화 협력사업으로 가천면과 금수면에는 2개소씩 쉼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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