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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자연은 우리의 소중한 미래
고령 쌍림초교, 진로 및 녹색환경 체험학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4일(화)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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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우태헌) 4~6학년 학생 33명은 지난 7일 구미에 위치한 농심공장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으로 진로 및 녹색환경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먼저 학생들이 평소에 좋아하는 신라면을 만드는 농심공장을 방문, 원료 혼합에서 완제품까지 컴퓨터 제어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것을 직접 눈으로 체험했다.
특히 파렛타이징 시스템으로 빠르게 제품을 포장하고 자동으로 적재하는 장치를 볼 때는 라면을 만드는 공장에서 사람들만 일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기술과 컴퓨터 시스템이 결합된 것을 보고 새로운 직업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이날 오후에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환경 하나, 둘, 셋’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놀이를 통해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했고, 친구들과 함께 둥지 만들기와 눈 가리고 밧줄 따라가기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관계도 향상됐다.
이날 참여자 가운데 6학년 학생들은 “평소에 즐겨먹던 라면을 만드는 공장을 직접 방문하니 많이 신기했고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환경연수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하니까 더 친해진 것 같다”며 입을 모아 기분 좋은 마음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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