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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개진면 반운교류센터 준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4일(화)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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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8일 오전 개진면 반운교류센터 신축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박정현 도의원, 배효임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반운교류센터 신축공사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반운리 시·군 창의사업’으로 시행했으며, 부지면적 476㎡(약144평), 연면적 198㎡(약60평)의 2층 철근콘크리트조로 사업비 7억6천7백만 원을 투입해 준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돼 있던 기존 마을회관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고 편의시설이 갖춰진 쾌적한 주민의 안식처로 바뀌게 됐고, 경로당, 문화쉼터, 회의실 및 교육 공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이용득 반운리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운교류센터 건립에 도움을 주신 곽용환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반운교류센터 신축을 계기로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은 물론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목적 마을회관으로 지어진 만큼 편의시설을 알차게 사용하고,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될 반운교류센터를 통해 한층 더 단합되는 반운리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와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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