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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 회의
남부내륙고속철 고령역 유치 동참도 결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4일(화)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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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면장 임영규)은 지난 3일 오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민간위원장 신종윤)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공적·민간자원 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시행 홍보, 특화사업 발굴 및 선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을 결정했으며, 해당 사업은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가족의 관계성을 회복하고, 가족의 능력 강화를 통한 건강한 가족관계망 확립 등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두 번째로는 ‘홀로어르신 나들이 동행’ 사업이 선정됐으며, 상호간에 함께 하는 추억 공유로 정서적 외로움 및 우울감 해소, 일상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삶의 에너지 충전 등의 기대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관계망을 구축할 것이며, 사회적 고립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임영규 공동위원장은 “정부가 목표로 하는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적극적으로 특화사업 추진에 힘써 달라. 이처럼 지역사회가 함께 웃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 지역사회복지공동체를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깨띠를 두르며 최적의 위치 및 경제적 효율성을 갖춘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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