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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문화체험, 미래를 잇는다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문화체험장 개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4일(화)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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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650여명을 대상으로 대가야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가야문화예술체험장’의 문을 열었다.
문화예술체험장에서는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지성, 감성, 창의성을 기르고 전통과 미래를 잇는 대가야인의 후예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는 정신을 기르고자 가야토기, 예절교실, 비누공예, 천연염색의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개의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산품인 딸기, 감자, 옥미, 수박 모양의 천연비누 만들기, 물레를 돌려 가야토기 만들기, 산과 들의 나뭇잎과 꽃잎을 이용한 천연염색으로 손수건 만들기, 예절교육과 더불어 고장의 과일로 다과 만들기로 구성했으며 1인당 오전, 오후로 2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윤석찬 교육장은 “우리 고장의 문화예술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대가야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대가야인의 자긍심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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