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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서 미래가치를 창조하자
성주군산림조합, 산촌마을 가꾸기·산림경영지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4일(화)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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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산림조합(조합장 박종국)에서 지난 9일 월항면 장산1리(철산마을) 마을 주변에서 산촌마을가꾸기 및 산림경영지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조합 임직원, 이성절 월항면장과 관계공무원, 철산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영산홍, 산철쭉 등 500여 본을 식재한 뒤 환경정화활동과 산림경영지도활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산촌마을 가꾸기 운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농업·농촌만들기(CAC)캠페인과 연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산촌 주민과 함께하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성주군산림조합에서 예산 300만원을 수립해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박종국 조합장은 “산촌마을가꾸기사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재해저감에도 기여하고 관내 조합원들에게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산림조합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림에서 미래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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