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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역사인물 선양 전국 휘호대회‘성황’
‘화당 배규, 지지당 김맹성 선생 추모’주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4일(화)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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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1일 성주체육관에서 성주문화원(원장 이창길)이 주최하고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에서 주관한 ‘제4회 성주 역사인물 선양 전국 휘호대회를 개최하였다.
‘화당 배규, 지지당 김맹성 선생 추모’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부문에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의 서예가들이 참가해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 참가자들은 화당 배규 선생과 지지당 김맹성 선생이 남긴 시(詩)가운데 한 작품을 선택해 작품을 완성했다.
대회장에는 이 만 성주부군수, 구교강 성주군의장, 도·군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지역의 역사인물을 선양하는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만 성주부군수는 “대회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쓴 휘호를 통해 역사인물의 정신이 이 자리에 되살아나고 필력을 충분히 발휘해 훌륭한 작품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자부문 132점, 한글부문 34점, 문인화부문 22점 등 총 188점이 출품되었고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4명, 특선 18명, 입선 75명 등 총 1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이승주(한글부문, 42) 씨가 수상해 경북도지사 상장과 상금 40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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