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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벽진면추진위 출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4일(화)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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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벽진면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범군민추진협의회 공동의장인 구교강 군의장과 홍준명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 벽진면추진협의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달 2일 범군민추진협의회가 출범하고 난 뒤 각 읍면에서도 추진협의회를 구성해야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벽진면민들의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출범식을 가진 것.
박성삼 벽진면장은 “성주역 유치가 성주군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이기에 어깨가 무겁지만 군민 모두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성주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합심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벽진면추진협의회는 박성삼 벽진면장과 최장환 이장상록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자문위원, 실무위원, 추진위원 등 7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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