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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상! 명인중 개교 50주년 기념식
명인중 50주년, 명인정보고 40주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4일(화)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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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명인중·정보고등학교(교장 남덕우)는 지난 10일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교내 평화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명인학원 안화자 이사장, 이병환 성주군수, 정영길 도의원, 성주지역 중등교장단, 관내 기관장, 동문회장,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개교 50주년 기념영상,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재학생 기념공연, 2부 행사에서는 경북도립무용단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50주년 기념 시계탑 제막식과 기념식수 행사도 가졌다.
남덕우 교장은 “개교이래 각계각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8천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현장에서 학생, 학부모,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많은 관심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학이념을 구현하기 위해‘참되게 살자’를 교육의 기본정신으로 원칙과 기본이 바로선 참된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인중학교는 설립자 박재준 교장이 1969년 지역의 인재들을 가르치고 기르자는 신념으로 교실을 한 칸, 한 칸 늘려가면서 출발한 학교로 5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괄목할 만큼의 변화를 거쳐 명문사학의 발전된 모습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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