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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성주·고령 “지방세정 빛났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4일(화)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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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도내 최초 3년 연속‘대상’
|  | | ↑↑ 칠곡군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7일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초 3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4개 부분 23개 항목으로 나누어 2018년도 지방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칠곡군은 지방세 징수실적 분야에서 당초목표 1천556억원보다 85억원을 초과한 1천641억원을 징수했다.
특히 체납분야에서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등으로 고액체납 징수, 체납자료 분석, 맞춤형 체납처분, 세무과 및 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활동,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보고회 개최 등 강도 높은 지방세정 활동을 펼쳐 지난년도 이월 체납액 32억원(목표대비 178%)을 징수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매년 성실 납세자에게는 전산추첨을 통해서 표창, 칠곡사랑상품권 제공 등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정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친 결과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도내 유일무이한 3연속 대상 수상은 칠곡군민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뚝심있고 일관된 체납정리 방침을 바탕으로 한 세무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대가”라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및 실질적 체납처분을 통해 반듯한 사회기초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이찬우 기자
성주군,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
|  | | ↑↑ 성주군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년간의 지방세 징수실적 및 체납세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등 각 지표를 바탕으로 지방세 업무전반에 걸쳐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성주군은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전반적인 경기후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철저한 과세자료관리, 세무조사를 통한 지방세수 확충, 지방세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와 징수율 올리기, 지방세 안내책자발간을 통한 납세편익 제공 등으로 세정발전과 세수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및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군민들을 위해 편리하고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고령군, 지방세정 종합평가‘특별상’
|  | | ↑↑ 고령군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특별상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자주재원 확충 기반조성을 위해 시·군 간의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우수 시·군 및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했으며, 경상북도 소속 23개 시·군이 2018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세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3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이 평가에서 납세자 편익을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시책 발굴, 납세자보호관제도 조기 도입과 2018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세정운영 기반조성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세정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업무에 대한 최선의 노력과 함께 선진 납세의식을 갖춘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택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세원 발굴과 체납액 일소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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