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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역 유치 의지, 읍면 전체로 확산
우곡, 개진, 덕곡, 다산 각 단체 유치 결의 다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화)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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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고속철도 역 유치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역 유치에 대한 열기 또한 고령 관내 각 읍면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우곡면 유도회에서 정기총회를 실시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고령역 유치를 위한 당위성을 인식하고 서명운동 등 적극 행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1일에는 덕곡면이장협의회에서 고령역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어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어 2일에는 개진면과 다산면에서도 고령역 유치에 대한 주민들의 열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먼저 개진면에서는 이장협의회에서 고령역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오는 10일 개최하는 효한마당잔치 등 각종 행사 시 홍보물 배부,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면서 역 유치에 대한 열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다산면에서도 지난 2일 면내 20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역’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역 유치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다산면은 특히 이장들이 각 마을별 홍보대사로 나서 주민들에게 고령역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일 현재 2,152명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산면은 서명운동과 동시에 관내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령역 유치가 지역 산업발전과 직결됨을 홍보하고, 기업 차원에서 고령역 유치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다산면은 앞으로 있을 각종 체육대회, 경로행사, 기관장회의, 이장회의 등 행사 및 회의 시 고령역 유치가 완료될 때까지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곽삼용 다산면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사는 남부내륙철도, 대구산업선을 연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하여 최적의 입지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민관이 하나 되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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