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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조제분유 연중 지원한다
고령군, 저소득층 아이 낳기 환경조성 나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화)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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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저귀 지원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 가운데 만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의 수급가구며, 조제분유 지원은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산모가 사망이나 질병(에이즈, HTLV 감염, 악성신생물, 방사선치료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 또는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아동, 한부모(부자, 조손) 등은 신청이 가능하며 영아별로 지원한다.
지원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에게 기저귀 구매비용은 월 6만4천 원, 기저귀와 조제분유 동시지원은 월 15만 원을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한다.
특히 오프라인 이마트, 롯데마트, 나들가게 및 온라인 G마켓, 옥션, 우체국 쇼핑몰, 삼성카드 쇼핑몰 등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영아 출생 후 만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로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할 경우 24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건(지)소 또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사이트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육아의 필수품목인 기저귀ㆍ조제분유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출산지원담당(950-7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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