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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청소년‘마음성장학교’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화)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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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3일 성주여자중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 지정현판식을 시작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마음성장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성장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과 연계해 지역내 3개학교(성주고, 성주여중, 초전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마음들여다보기’, 생명존중 문화조성 확산 및 자살예방역량 강화를 위한 ‘보고 듣고 말하기’, 디지털 기기 지혜롭게 사용하기 위한‘디지털 리터러시’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의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주변의 친구들을 돕는 생명존중 교육,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자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정신건강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학교에서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업과 교우관계 등으로 스트레스와 고민거리가 많은 청소년 친구들의 마음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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