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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폐부직포 집중수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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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초전면은 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4.15∼5.17)을 맞이해 관내 들녘 곳곳에 배출된 폐부직포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
폐부직포,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은 들녘에 장기간 방치될 경우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농촌 경관을 해치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초전면은 이장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영농폐기물을 마을별로 지정 장소에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한 후 배출한 폐부직포를 마을별로 수거하고 있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살기 좋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의식 변화일 것”이라며 각 마을 이장 및 관내 단체들에 영농 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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