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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기산면‘소통 130’추진
대민서비스 향상 위한 특수시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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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기산면은 직원들간 유대감과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기산면 특수시책 ‘소통 130’을 추진한다.
‘소통 130’은 “1일부터 30일까지 직원 모두가 열심히 일하며 소통하고 마지막 31일은 더욱 열심히 일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마음껏 놀자”라는 뜻이 담겨 있다.
지난 3월 사전모임으로 전 직원이 멘티단(8·9급), 멘토단(6·7급)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멘티가 멘토에게 업무, 인간관계 등 궁금한 점에 대해 무기명 질문지를 작성하고 멘토단이 답변하는 것으로 정했다.
지난달 26일 두 번째 모임에서는 멘티단이 작성한 무기명 질문지를 멘토단이 뽑았고, 이번 달 말 세 번째 모임까지 멘토단은 답변서를 작성한다.
이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허물없는 토론으로 기산면 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행정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종구 기산면장은 “매월 말 소통 130모임을 가져 멘티와 멘토의 소통 및 직원들의 대민서비스 향상을 통해 ‘살기좋은 기산, 넉넉한 기산’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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