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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승격 40주년 ‘군민 대화합의 장’
과거의 모습을 돌아보고 현재와 미래 설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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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읍은 지난 1일 읍(邑)승격 40주년을 맞이해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군민 대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성주문화원 주관으로 성주체육관 공영주차장에서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읍 옛 사진모음전, 기념식, 지역특산품 홍보,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옛 사진모음전을 통해 과거의 모습을 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성주읍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사업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나아가 성주 미래 100년이 걸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희망하는 5만 성주군민의 염원을 담은 KTX열차가 등장하는 세레머니가 펼쳐져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 외에도 팔찌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부스, 농특산물 판매 및 각종 프리마켓 행사가 열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읍 승격 40주년을 맞아 추진한 이번 행사로 군민이 화합하고 나아가 성주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 펼쳐질 성주군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는 이 시대의 주어진 사명이라 여기고 후손에게 당당히 물려줄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은 “행정과 교통의 중심지 일 뿐만 아니라 교육의 중심지로 성주읍이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하면 활력있고 경쟁력 있는 명품 도시로 반드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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