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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주인공”…어린이날 행사 풍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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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가 주관한 ‘2019년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 행사가 어린이날인 지난 5일 2천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 등이 모인 가운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은 늘리고 흥미가 부족했던 프로그램은 과감히 폐지함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할 새로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욱 더 알차게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30명이 모범어린이로 선정돼 표창을 수여했으며, 주 무대에서는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장기자랑대회가 열린 가운데 댄스 및 가야금연주 등 학교별 다채로운 장기자랑을 펼쳤고,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그림인형극 공연, 레크레이션,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와 이벤트가 이어졌다.
또한 다문화 음식 및 의복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컵케익, 주먹밥, 떡볶이, 슬러쉬,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 | ⓒ 경서신문 | | 성주군,‘별고을 어린이 큰잔치’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기독교어린이연합회가 주관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 기념 ‘별고을 어린이 큰잔치’가 지난 4일 성밖숲에서 지역내 아동과 가족, 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의 식전행사로는 어린이 댄스, 택견무, 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공연으로 첫 단추를 열었으며 공식행사로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 개그맨 표인봉의 특별공연, 참석 내빈의 축하 공 던지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체험행사로는 추억의 고무신 던지기놀이, 피리만들기, 물총놀이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으로 소방관·경찰관 체험, 페이스스티커, 매직풍선, 버블체험, 성주역사유치 포토존체험, 소방차의 시원한 물대포 놀이로 참석한 모든 어린이와 가족에게 3쾌(유쾌, 상쾌, 통쾌)를 선사했다.
성경환 성주기독교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린이는 우리나라의 꽃이요, 보배다. 이 나라의 귀중한 일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월의 맑은 날, 어린들을 위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어린이가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 강조했다.
|  | | ⓒ 경서신문 | | 칠곡군, ‘어린이 행복 큰잔치’
칠곡군은 지난 5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칠곡군 주최, 칠곡청년회의소 주관으로 ‘2019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놀 줄 아는 칠곡 어린이! 다 모여라∼’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모든 어린이들이 존엄성을 가지고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물난장 놀이터와 게임 속 주인공처럼 직접 뛰어 놀며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월드, 토마스 기차, 4D 무비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공식행사 중에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아동 들이 살기 좋은 칠곡을 만들겠다는 희망을 담은 ‘비전하우스 퍼포먼스’도 열렸다.
이 밖에도 ‘내권리찾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가족운동회, 아동권리 퀴즈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는 물론 드림캐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체험, 캘리그라피 가훈 쓰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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