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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가천면추진協 출범
서부권 발전 기회,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화)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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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26일 가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가천면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성주역 유치가 결정되는 그날까지 범군민추진협의회와 뜻을 같이해 총력을 다할 것을 강력히 결의했다.
가천면추진협의회는 김상억 가천면장과 윤을주 이장상록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각 기관·사회단체장, 도·군의원, 이장 등 총 49명의 지역대표들로 결성, 서부권 발전의 절호의 기회인 성주역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만 성주부군수는 성주역 유치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이병환 군수의 발 빠른 행보와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추진위원들에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부여했다.
이 부군수는 “성주역 유치는 이 시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며 반드시 유치해 성주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후손들에게 당당히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천면은 각종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등 주민이 모이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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