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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폐기물 소각장 증설 “안 돼”
고령군의회, 소각장 증설 반대 결의문 채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화)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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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제252차 고령군의회 임시회에서 나인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다산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증설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고령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전국 각지의 병원에서 나오는 감염 위험이 있는 폐기물, 인체적출물, 주사기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폐기물이 다산면으로 몰려들고 있고, 현재의 소각시설 주변 지역이 심한 악취로 구토를 유발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산면 주변의 공단과 함께 환경이 날로 오염돼 점점 더 살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이 시기에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인 ㈜아림환경의 병원폐기물 소각장 증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나인엽 의원은 “다산면은 개발제한구역이 전체 면적의 40%를 차지하고 낙동강변 습지는 흑두루미 등 철새 도래지로 이름이 나 있는 청정 지역이므로 다산면 일원의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혐오시설 및 유해 환경으로부터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폐기물 소각장 불법 행위를 강력히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소각장 증설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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