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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지도를 바꾸는 큰 기회로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추진위원회 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화)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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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국가균형발전과 광역교통·물류망 구축의 가장 효율적인 대안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지난 24일 고령역유치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지난 17일 발대식을 가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김인탁 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45명의 민간위원들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안건으로 ▶고령역 유치 전 군민 결의대회 개최 ▶홍보 및 서명운동 추진 ▶고령역유치위원회 운영방안 등이었다.
고령역 유치 전 군민 결의대회는 오는 5월 14일 고령장날에 맞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광장에서 군민 1,000명이 모인 가운데 결의대회와 가두행진을 계획하고 있고, 군민과 출향인사 등을 포함해 5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인탁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왔다”면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고령군 지도를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은 고속철도가 제 기능을 발휘를 위한 합리적인 역간거리인 57km에 부합하는 경쟁력과 2개의 고속도로 IC, 영호남을 연결하는 광주대구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26·33호선이 교차하는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대구산업선과 연결해 달빛내륙철도와의 환승역 역할로 가장 합리적인 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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