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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溫)차’첫 출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밥차지원사업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화)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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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외계층 이동권 확보를 위한 특수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동밥차(5천650만원)를 지원받았다.
참한별 이동복지관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이동밥차는 그동안 대구 카리타스사회복지회에서 매번 빌려와 이용 후 반납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공모를 통해 성주군에도 이동밥차를 갖게 됐다.
사랑의 이동밥차의 이름인 ‘온(溫)차’는 밥차 운영을 위해 도움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의 차라는 뜻이며 참한별은 별모양을 닮은 성주를 뜻한다.
사랑의 온(溫)차는 각 읍면 찾아가는 참한별이동복지관 행사에 주로 사용되며 관내 각종 행사에도 필요시 지원할 예정이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대여한 밥차의 연식이 오래되어 행사 도중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이 생겼다”며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성주군에 맞는 밥차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이 사랑의 온(溫)차를 통해 따뜻한 밥 한끼 드시고 정(情)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준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주군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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