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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어린이 충치예방 위한 불소도포
어린이집 등 10개소 397명 대상
불소도포 및 구강·영양교육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화)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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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 10개소 39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불소도포는 치아표면에 불소를 도포해 불소가 치면에 침투하게 함으로써 충치원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며, 30%정도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
3년마다 실시하는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주군의 만 5세 아동의 46.7%(경상북도 51.3%, 전국 54.6%) 가 치아우식증(충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성주군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불소도포가 효과가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충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스스로 치아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병설유치원 아동 700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구강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의 길라잡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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