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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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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27일 왜관산업단지 내 근린체육공원에서 강성익 칠곡부군수,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근로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9년 칠곡군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는 한국노총 칠곡지부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칠곡군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근로자 한마음 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사가 화합하고 업무에 지친 근로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현조 한국노총 칠곡지부 의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협조해 준 칠곡군청, 지역기업인 및 근로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 근로자복지증진 및 노사민정 화합을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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