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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성주불교총연합회 봉축 점등법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화)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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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불교총연합회(회장 정도스님)는 지난 26일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성주읍 새마을공원에서 봉축 점등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점등법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성주불교총연합회 임원스님, 전통사찰 주지스님, 관내 사찰스님을 비롯한 불제자 등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
행사는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축사, 봉축법어, 점등, 정근, 발원문, 보현행원의 노래,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불교총연합회 회장인 정도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평화로운 세상을 되기를 희망하며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자비로운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노력해온 불제자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봉축의 등불이 어둠을 밝히듯,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밝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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