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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 칠곡·성주군, 우수상 수상
칠곡 7년 연속, 성주군 2년 연속‘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화) 14:34
↑↑ 칠곡군이‘경북도 2018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 경서신문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칠곡군이 7년 연속 우수상을, 성주군이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일자리 목표 대비 집행 실적,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1차 서면심사와 2차 PT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칠곡군은 청년취업담당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한 체계적인 일자리정책 추진과 청년·신중년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생산·관리 인력양성 사업 등 특화사업 발굴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와 사회적기업 육성 2년 연속 수상,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평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4년 연속 전국 최고 S등급 등 정부의 각종 일자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은 인구증가와도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해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와 민간부문에서 2천719개의 지역일자리 목표 중 2천757개의 실적으로 101%의 성과를 달성했고 일자리창출을 민선7기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

특히 청년·취약계층 등 수요중심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추진해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창조오디션, 청년창업 LAB구축,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을 추진했으며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 노인,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전문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시책 추진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 기업체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성주건설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성주군이‘경북도 2018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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