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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동 전 서장 지역정치에 입문?
김항곤 전 성주군수 당협장 후 입소문 ‘솔솔’
차기 고령 지방선거와 연관돼 주민 관심 집중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화) 14:20
최근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여경동 전 고령경찰서장의 지방정치 입문설이 돌면서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경동 전 서장은 오는 6월 말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공직을 떠나게 된 데다 최근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고령·성주·칠곡 지역구 당협위원장이 김항곤 전 성주군수로 바뀌면서 고령군 연락소장 등을 맡을 수 있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여 전 서장의 연락소장 등을 통한 지방정치 입문은 사실상 차기 지방선거와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어서 현실이 될 경우 지역정가의 지형변동이 적잖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이처럼 여경동 전 서장의 지방정치 입문설이 나오는 이유는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맡은 김항곤 전 성주군수와 여 전 서장이 막역한 사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여경동 전 서장의 한 지인은 “여 전 서장이 연락소장 등을 맡을 것이란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다”면서도 “하지만 정치상황이 어떻게 흐를 지는 아무도 몰라 지방선거 공천 가능성 등이 보인다면 실현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며 가능성에 무게를 두기도 했다.

또 다른 한 주민은 “일부에서는 김항곤 전 군수가 한국당 공천을 받아 차기 국회의원에 당선될 경우 다음 지방선거에서 여 전 서장을 한국당 고령군수 후보로 공천할 것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다”며 “그만큼 두 사람의 사이가 가깝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 같은 소문과 관련 정작 소문의 장본인인 여경동 전 서장은 “김항곤 전 성주군수와 가까운 사이인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듣거나 생각해본 적은 아직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이 같은 최근의 소문과 관련 주민들은 믿을 수 있는 가까운 사람을 공천하려는 정치인의 심리로 인해 소문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주장과, 일부 주변 지인들이 자의로 퍼뜨리는 소문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앞으로의 흐름이 주목받고 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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