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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도 역시 신토불이가 최고
고령 쌍림초교, 한우 맛 체험행사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3일(화)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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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우태헌)는 지난 17일 학교급식 한우 맛 체험행사를 가졌다 .
이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체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주관으로 한우를 지원받아 쌍림초교와 쌍림중학교에서는 학교급식으로 버섯한우불고기덮밥, 도토리묵채국, 전통유과 등의 전통식단으로 급식을 실시해 맛있고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한우의 맛을 제대로 알리고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일인당 100그램의 한우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편 이날 급식 후 설문조사에서도 이러한 행사가 더욱 확대돼 맛있고 영양 좋은 한우를 급식에서 많이 먹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학교에서도 앞으로 학생들에게 월1회 이상 한우불고기를 제공하는 등 맛있고, 질 좋은 급식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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