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벽화로 우리 마을이 밝아졌네
고령군, 치매보듬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 시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3일(화) 17:02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치매보듬마을인 개진면 옥산1리에 치매가 있어도 이웃의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시행했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지강화 및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는 추억 회상이 가능한 어릴 적 놀이와 개진면 특산물인 감자밭매기로 선정했다.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벽화 그리기 사업은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주민들은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나서 주민이 다함께 모여 옛 추억도 그리고 마을입구 분위기도 환하게 만들어주어 고맙다”며 행복해했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주민과 치매어르신, 인지저하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 배려하고 보듬어 치매 걱정 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