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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심어요”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3일(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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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 및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사업인 희망텃밭 운영을 시작했다.
‘희망텃밭’은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사업으로 무상으로 임대 받은 300여평의 밭에 고구마 모종 정식은 물론 수확까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가득담아 직접 재배한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정성 들여 재배한 고구마가 맛도 좋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해 줄 수 있어서 너무 보람되어 올해도 희망텃밭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억 공공위원장은 “희망텃밭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협의체 위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동참하여 화합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며,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 전달체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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