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에서 전국노래자랑 ‘딩∼동∼댕∼’
지난 19일 공개녹화, 다음달 12일 방영
230팀이 사전접수, 15팀 본선무대 올라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3일(화) 16:28
|
|  | | ⓒ 경서신문 |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KBS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공개 녹화를 지난 19일 생명의 숲인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녹화는 ‘2019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분위기를 고취하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기원, 읍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230팀이 사전 접수해 7시간의 치열한 예심을 거쳐서 최종 15팀이 본선 녹화무대에 올라 열띤 열창의 무대를 펼쳤으며,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본선 출연자들은 각자의 끼와 가창력을 마음껏 뽐냈다.
생명의 열매, 황금 성주참외를 전국적으로 자랑하고 홍보하기 위해서 ‘성주아리랑’을 구수하게 부른 임옥자 외 7인, 가족들과 떨어져 기업하기 좋은 성주산업단지에 입주해 공장을 운영하며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가족을 만나고 싶어 나왔다는 박성준 씨의 열정 무대가 관람객들에 큰 웃음을 주었다.
이날 최우수상은 ‘보고싶다 내 사랑을’황희재(38, 구미시), 우수상은 ‘수은등’을 열창한 김미화(32, 성주읍), 장려상은 ‘뿐이고’를 부른 임상모 외 6명과 ‘밀양아리랑’을 부른 임옥자 외 7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 인기상은 ‘엄지척’을 부른 이서희 외 5명(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과 ‘사이다’를 부른 정민경(38, 용암면) 외 1명에게 돌아갔다.
송 해 씨의 열정적인 진행과 김연자, 진성, 박현빈, 박세빈, 더나은 등 초대가수들이 흥겨움을 더했다. 이날 녹화된 ‘KBS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은 오는 5월12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성주참외페스티벌”에 방문해 참외향처럼 달콤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  | | ⓒ 경서신문 | |
|  | | ⓒ 경서신문 | |
|
|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