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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탐방기> 성주군녹실연 낙동강하류지역 녹색생태 탐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3일(화) 16:27
↑↑ -농학박사 전한식 -성주군 녹색실천연대 회장 -前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 경서신문
성주군녹색실천연대 회원 40명이 지난 18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 남지 유채밭과 낙동강 하구 철새도래지 일대의 녹색생태보존 현장 탐방견학에 나섰다.

특히 이날 탐방 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설치의 당위성을 경남 부산지역민과 관람객에게도 널리 홍보하고 성주군민의 굳건한 의지와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아울러 올해도 가시박 제거 뉴트리아 포획과 녹색생활실천운동에 앞장설 것을 전회원이 다짐했다.

창녕군 유어면을 비룻한 4개면에 걸쳐 2,505천m2 넓이의 5개 늪으로 구성된 우포늪은 국내 최대규모의 자연내륙 습지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세계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으며 습지보호지역과 천연보호지역으로 지정 각종 식물류, 조류, 어류, 수서곤충류,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패류 등 1,200여종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모두 둘러보려면 자전거를 이용해도 하루 종일 머물러야 할 것 같았다.

남지읍 낙동강 유채밭은 국내 최대면적인 110만㎡에 대형 태극기 모형과 한반도모형 연출은 물론 세계 최대의 풍차와 듀립 꽃밭도 조성되어 있어 모두 둘러보기란 몇 시간이나 걸려야 할 정도였다.

낙동강하구에 있는 을숙도 철새도래지는 10여 년 전만 해도 겨울을 비롯한 사계절 내내 황새, 고니, 저어새 등 각종 희귀한 철새들이 많이 와서 장관을 이뤘는데 부산 김해도시의 팽창과 대형도로건설로 지금은 많이 줄어 생태탐방에 초라한 감이 없진 않았다.

철새가 놀라지 않고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만들어 건물 안에서 갈대밭 속의 새들은 관찰 할 수 있지만 밖의 새들은 안으로 안 보이는 유리로 된 대형건물로 되어 있으며 창밖에서 새들이 유리에 충돌하지 않게 맹금류 모형을 유리에 붙여 두었다.

부산시 남구에 있는 UN기념공원은 세계유일의 UN군묘지로 6,25때 참전한 11개국 2,300여명이(참전 21개국 1,755천명 전사자 40,896명) 잠들고 있는 추모와 평화의 공간인데 각종 수목과과 꽃들로 공원 조경이 아주 잘되어 있었다.

우리 성주군에서도 국립공원 가야산과 성주호 성밖숲을 활용해 자작나무숲, 편백나무숲, 메타세쿼이아숲 등도 만들고 소, 말, 양, 등의 관광체험목장을 만들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했으면 한다.

또 성밖숲을 중심으로 맥문동과 연꽃 테마단지, 분수공원, 메밀·유채·코스모스 단지, 자생식물원 등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이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 우포늪 생태전시관 앞에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설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는 성주군녹실연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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