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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역 유치, 군민 열망 불붙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추진위 발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3일(화) 16:22
ⓒ 경서신문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와 이를 통한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본격 불붙었다.

고령군은 지난 17일 오후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단체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물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고령에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한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추진위원장에 김인탁 문화원장이 추대됐으며, 부위원장에는 최송기 이장협의회장, 김상남 여성단체협의회장, 정해광 새마을회장, 이재근 상공협의회장이 각각 선임됐고, 실무를 책임질 사무국장에는 전환승 외식업 지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추진위원들은 역사의 위치가 대구-광주고속도로 고령IC 인근이 경제성과 접근성 등에서 가장 적합하다는 고령군과 입장을 같이 했으며,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위원장인 김인탁 문화원장은 “고령역 유치 추진위원장이란 중대한 직책을 맡은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고령이 지리적·경제적으로 역사 유치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여러 유치위원들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반드시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수도권과 남부내륙 지역을 직접 연계하여 지역의 접근성 개선 및 문화·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출향인사, 사회단체 등 모든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고령역 유치를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추진위원회에서는 고령역 유치를 위해 범군민궐기대회 및 유치 당위성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으며, 군민들의 염원을 서명운동에 담아 해당기관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역 유치와 관련하여 인근 지역과의 소모적 갈등을 최소화하며, 김천역을 출발해 고속철도 역간 적정거리 50km지점에 위치한 고령역 설치의 타당성과 달빛내륙철도 환승, 대구산업선 연계, 대구광주간고속도로 교차지점인 고령은 교통의 요충지로 경제성과 효율성 면에서 가장 적합한 역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군민들이 염원하는 고령역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위원회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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