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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경북도민체전,‘칠곡군 대회 8연패’ 금자탑
칠곡군 398명, 고령군 333명, 성주군 320명 선수단 참가해
성주군 태권도 6연패 우뚝, 고령 유도·씨름·테니스 선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3일(화) 16:07
↑↑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고령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 경서신문

↑↑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성주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 경서신문

↑↑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칠곡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 경서신문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산시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2일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민체전 최초로 대구시 선수단이 참가해 양 시·도간 스포츠의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300만 도민의 화합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서 칠곡·성주·고령군 선수단은 각각 향토의 명예의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군부에서는 15개 종목 39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칠곡군이 대회 8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우며 체육강군 칠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칠곡군선수단은 골프·테니스·레슬링 종목에서 1위에 올랐고 축구, 배구, 탁구, 태권도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볼링, 배드민턴, 육상종목을 비롯해 전 종목에서 비교적 고른 점수를 획득해 종합점수 149점으로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칠곡군은 2007∼2010년 4연패 후 2011년 울진군에 우승을 내줬으나, 이후 다시 2012∼2019년 대회를 8연패했다.

15개 종목 32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성주군선수단은 2015년 제54회 대회에서 군부 종합 2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적도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성주군은 태권도 종목에서 대회 6연패라는 달성했다. 또 정구 2위, 탁구 4위, 볼링 5위, 배드민턴 종목이 5위에 올랐고 육상종목에서도 나름 선전했다.

고령군은 이번 도민체전에 1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 333명이 참가한 결과 테니스·씨름·유도종목에서 2위에 올랐다. 또 농구·배드민턴 종목에서 3위에 올랐고, 태권도와 축구종목은 4위, 탁구는 5위에 올랐다.

하지만 정구·배구·볼링·골프·육상종목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해 향후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풀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경북체육회장)는 “이번 도민체전은 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경북체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 한마당 축제였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경산시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참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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